키위 효능 보관법

 

키위 효능

 

키위는 황색 색소 호르몬인 루테인이 풍부합니다. 이는 항산화 물질로 고혈압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루테인은 시력 개선과 노안에도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키위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데 식이섬유는 장의 운동을 개선하고 해로운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유산균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데, 키위의 식이섬유는 특히 사과나 오렌지 등에 함유된 식이섬유 보다 변비 완화 등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위를 먹을때 알맹이만 먹지만 키위를 껍질째 먹으면 알맹이만 먹는 것보다 섬유질 50%이상 엽산은 32%이상 훨씬 더 많은 영양을 섭취할 수있습니다. 잔털을 긁어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얇게 썰거나 갈아서 먹으면 껍질의 영양분까지 오롯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키위 부작용

 

키위는 신부전증 혹은 통풍 등을 앓는 환자가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키위 과다섭취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혀까지 전해져 혀따가움 등이 생기고 키위나 키위털 알러지 환자는 설사나 복통, 두통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골드키위

 

골드키위는 기존의 키위보다 달콤한 맛과 향이 강화된 품종입니다. 일반적인 키위의 속살은 초록색을 띄고 있는 반면 골드키위는 속살이 노란 것이 특징입니다. 골드키위의 이름은 노란 속살에서 유래됐는데요. 뉴질랜드가 주산지이나 우리나라에서도 1977년에 묘목을 수입하여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지에서 재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키위 고르는 법 보관법

 

좋은 키위 고르는 법은 껍질 색깔이 윤기 있는 갈색을 띠고, 손가락 끝으로 눌렀을 때 약간 말랑말랑하며 모양이 고르게 생긴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키위를 천천히 익혀 먹고 싶을 때는 느슨하게 밀폐된 용기 안에 넣어 상온에서 2~3일 동안 보관하면 되고, 빨리 익혀 먹고 싶을 때에는 이미 익은 다른 과일들과 함께 비닐봉지 안에 넣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