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가수 오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반의 본명은 조강석이며 1997년생입니다. 올해 24세인 오반은 지난 2017년 싱글 '과일'로 데뷔했으며 진짜를 꺼내봐, 그 영화의 주인공, 취한 밤, 불행, 행복, 눈송이, 쉬 이즈, 비가 오잖아, 불면, 전화를 할까봐 등 여러곡을 발표한 가수입니다.
오반 음원
오반은 지난 5일 오후 6시 공개한 신곡 '어떻게 지내'로 발표 6시간 만인 5일 자정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뮤직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멜론차트에서도 오반의 신곡 '어떻게 지내'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 중입니다. 오반은 자신의 SNS에 "아무것도 아닌 저를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인지도도 낮고 팬덤도 두텁지 않은 오반이 다수의 팬을 보유한 방탄소년단과 '아무노래' 챌린지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가수 지코, 그리고 아이유를 제치고 1위를 할 수 있었는지에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오반은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처 받고 싶지 않다. 미워하고 싶지도 않다. 거짓이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오반은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 받을 사람이라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근데 정말 거짓이 아니다."라며 사재기 의혹을 적극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소속사를 통해서도 "지금 저에게 과분한 관심과 성적이란 생각이 든다. 차트에 연연하지 않고 계속 해오던 대로 꾸준히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릴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오반 사재기
오반은 이번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에도 사재기 논란 의혹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당시 '스무살이 왜 이리 능글맞아'를 발표 후 그에게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일부 누리꾼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업무 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오반의 소속사는 이후 "일부는 벌금형을 선고받고 일부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며 의혹을 일단락시켰습니다.
오반 프로필
이름:조강석
출생:1997년 12월 2일 24세
학력:백석중학교 - 한국예술고등학교
별명: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