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효능
사과는 안토시아닌, 프로시아니딘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사과를 충분히 섭취하면 기관지, 허파 등 호흡기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고 사과의 껍질에는 셀룰로오스와 펙틴이 함유돼 소화 운동을 돕습니다.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사과는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좋은데요. 사과는 체내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저칼로리음식이면서 고섬유질 음식으로 식후 포만감을 증대시켜 다이어틍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사과의 중요한 성분인 펙틴은 채소의 섬유질과 같이 장의 운동을 자극해주는 작용을 하며 장의 벽에 보호막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고 장 안의 이상 발효도 방지해 변비에 좋습니다.
사과 부작용
사과는 아침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침에는 위의 활동을 도와 소화, 흡수를 좋게 하지만 저녁에는 섭취하는 것을 주의를 요합니다. 사과에는 유기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밤늦게 사과를 먹게 되면 과다한 섬유질이 장을 자극하여 위액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이로 인해 속이 쓰리거나 뱃속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사과 고르기 보관법
사과를 고를 때는 전체적인 모양과 색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햇빛을 잘 받은 꼭지 부분과 그렇지 않은 꽃받침 부분까지 색이 고루 들어 밝은 느낌이 나는 것이 잘 익은 사과입니다. 또 사과를 들었을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고 사과의 신선도는 향과 꼭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향이 은은하고 꼭지가 푸른색이 도는 사과가 신선한 것입니다. 사과의 제철은 10~ 12월 사이지만 보통 12월에 사과 품종과 양이 풍부하고 가장 맛있습니다. 껍질에 탄력이 있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이 좋고 손가락으로 튕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를 보관할 때는 1~ 5도 정도의 온도에 보관해야 하며 7일 정도까지 보관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주의 할 점은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하므로 사과는 따로 봉지에 넣어 보관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