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효능 보관

 

수박 효능

 

수박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혈관을 편안하게 유지시켜줘 혈액 순환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 좋은 식재료입니다. 그리고 수박에는 비타민 B의 복합체 중 하나인 콜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뇌기능 증진과 심신을 안정 시켜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서 불면증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수박에는 적색의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데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근육 이완을 향상시켜 주는 식재료이며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박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단백질을 요소로 바꿔 소변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신장기능이 약해 몸이 붓는 증상을 개선해주며 과육보다는 특히 수박껍질에 이뇨작용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합유돼 있습니다.

 

 

수박 부작용

 

수박의 부작용은 크게 없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수박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냉한 사람들은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수박 껍질

 

수박 껍질에 풍부한 스트룰린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 나트륨을 배출하고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 수박 껍질을 그냥 먹기 어렵다면 겉껍질을 얇게 벗겨낸 후 속껍질을 용도에 맞게 손질해서 먹으면 됩니다. 얇게 썰어 소금에 절인 다음 물기를 꼭 짜서 양념장에 무치거나 채를 썰어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수박 고르기

 

먼저 수박을 손가락을 이용해서 두드렸을 때 통통 하고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잘 익은 수박입니다. 퉁퉁 과 같은 둔탁한 소리가 나는 것은 피해야 하며 수박 겉면의 색이 진하고 선명한 것을 골라야 맛이 달며 검은색과 녹색의 구분이 확실하고 줄무늬가 곧게 뻗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 꼭지가 없으면 오래된 수박일수도 있으며 수박 꼭지 반대편에 있는 배꼽은 작은 것이 잘 익고 단 수박입니다.

 

 

수박 보관법

 

수박은 수분이 많아서 그냥 먹어도 시원하지만 냉장 보관을 하면 더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남은 수박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을 하고 자른 수박은 밑에 접시 등으로 받치고 담아야 아래 수박이 무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