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평생 살아가면서 끝나지 않은 숙제 라고 생각합니다.다이어트를 결심해도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정말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에 도전하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단기 다이어트에 도전했습니다. 일명 '전효성 다이어트'라고 유명한 단기 다이어트가 있더라고요.
전효성 다이어트는 말대로 전효성 씨가 알려준 다이어트 방법인데요. 1끼에 바나나 1개, 계란 2개, 두유(아무거나) 를 하루 3끼 챙겨 먹으면 되는다이어트입니다. 일단 식단이 계속 똑같아서 챙겨 먹기 쉬운 장점이 있어요. 저는 일주일 정도 그렇게 할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먹으면 몸도 상하고 요요가 올 것 같아서 3일 단기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전효성 씨도 전효성 다이어트 소개할 때 3일까지만 추천하더라고요. 전효성 다이어트를 위해 바나나와 두유, 계란 한 판을 구매했고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전효성 다이어트 1일
첫 느낌이 좋았습니다. 먹으니까 은근 포만감이 있어서 괜찮았어요. 바나나도 맛있고 계란, 두유 모두 맛있더라고요. 무난하게 하루를 끝냈는데 다음날 새벽에 배고픔이 몰려왔습니다. 배에서 꼬르륵거리면서 너무 배가 고팠어요. 다행히 새벽이라 잠을 억지로 자 배고픔을 참아냈어요.
2일차 전효성 다이어트
일어나니까 0.5kg 정도 빠져 있었어요. 공복 몸무게라 그런가 아무튼 빠져있어서 기분은 좋았어요. 일어날 때 허기짐이 심해서 바로 바나나, 계란 ,두유를 먹으니까 괜찮아 졌습니다. 먹을때는 포만감 느끼고 괜찮은데 포만감이 오래 안가는게 아쉬운 것 같습니다.
3일 차 전효성 다이어트
0.5kg 정도 빠져 있었습니다. 총 1KG 정도 감량했네요. 생각보다 적응이 돼서 배고픔은 참을 만하더라고요. 3일 했는데 솔직히 더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딱 3일만 하기로 했으니 여기서 끝.
전효성 다이어트 총평
전효성 다이어트는 괜찮은 식단인 것 같다. 먹을 만하고 포만감도 있다. 하지만 포만감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단기 다이어트할 때 가볍게 도전하기 좋은 다이어트다. 먹은 게 별로 없고 계란 때문인 지 입냄새가 정말 심해진다. 나 자신도 그렇게 느낄 정도로 심해짐. 바나나에 식이섬유가 많다고 하는데 화장실을 첫날 빼고 간 적이 없다. 그리고 생각보다 감량은 별로 되지 않았다.
개인 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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